우리나라 철학의 선구자 김형석 교수의 강의를 접하면서...
마무리로 하신 말씀 ...
완전한 사람이란 이세상에 없으므로 항상 내 잘못이 무엇인가 뒤돌아보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상식적인 윤리를 벗어나지않게 생활하는 것이 열린 사회로 가는 길이다..
스위스같은 나라는 감옥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 감옥에 힌깃발이 걸리면 죄수가 한명도 없다는 표식이다
어떻게 그럴수가.....?
상식과 윤리에 따른 삶을 실천 하다보면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 백년을 살아오신 연륜과 실천에서 얻은 경험을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풀어내신다.
좋은사람이라고 백프로 다 좋은것만도 아니고 나쁘다고 다 나쁜것은 아니라
누구든지 조금더 좋고 조금더 나쁠 뿐인데 그걸 모두다 라고 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다 라고...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옛말은 잘못된 말이라야 이 이론이 성립하지만
내 생각이 맞다는 아집을 버리고 누구에게든지 도움이 될수있게 노력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릴때
우리 가정이 좀더 살기 좋아질테고 더 나아가 우리동네 우리나라가 살기좋은 나라가 될거라는 ....
일요일 아침 명강의를 듣게되어 감사하고 이제 육십이 넘어 철이들기 시작 하였으니
우엇이든지 상식적인 윤리에 어긋나지 않게 살수 있도록 노력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