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무사히 견딘 남산제비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잎보다 꽃이 먼저 올라 왔더군요......울타리에 있는 목련 꽃잎 따서 꿀에 재워놨구요.........비염에 좋다구 해서 말이지요.......아이들 약을 너무 많이 먹이는거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효과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
우리 집앞에 한참된 공터가 있었는데요.........며칠전부터 집을 짓느라 공사중입니다.....얼마나 부지런들 하신지 우리 아침먹기전부터 나와서 일하네요......뭐 좀 시끄럽기는하지만 사람사는 기운이 느껴져서 좋습니다.....너무 조용한거 보다 나은거 같아서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