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졸업 하는 아이들 때문에 선생들이 바쁜 와중에
막내는 원장들 교육 모임에 다녀오느라 오전에 자리를 비웠는데
기린반 아이들 점심 먹이고 토끼반 재우고 설겆이 하고...
내일 보름 전날이라 찰밥해야 할지도 몰라서 시래기 삶아놓고
오후간식 설겆이 까지 하고 났더니 녹초가 되었다.
그만 집에오려고 시계를 봤더니 4시 50분...
그랬는데 막내가 실습일지 틀을 보자고 해서 바탕화면에 꺼내놓고 작업하느라
시간이 삼십분쯤 더 지났다...
집에올때 최수정이가 집에까지 데려다 줘서 편안하게 왔다.
밤에 잠이안온다며 나를깨우던 남편 대낮에 이불속에서 뒹굴거리고...
"그러니 밤에 잠이 안오지"....입에서 말을 밖으로 뱉고나니 아니한만 못하게 되었다.
몹시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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