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리랑~~~

대장마님 2010. 4. 30. 21:57

연분홍 하늘거리는 열두폭 치마를

허리에 감아 나비같이 허리끈 묶은후에........

다른이들 훔쳐보며  팔을 흔들어 본다

 

나름대로 초보라서 그렇다고 위안하면서

발 노는 모양을 따라하면 팔이 제멋대로고

팔 사위 따라하다보면 발이 맞지 않으니........

 

취미 생활 해볼까 하여 친구따라 나선길이

마음 처럼 되지않아 재미가 없다

 

딱히 꼬집어 말하면 그 뿐 아니라

모두 재미가 없다...........

 

모든 의욕을 상실 하였으니

춤을 추어본들 무슨 흥이 날까보냐....

 

그래도 재미붙일 때까지 억지로 라도 해보자

아직 살아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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