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소백산야영장....(신환모)

대장마님 2014. 8. 12. 12:07

소백산 국립공원 야영장으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왠만한 팬션보다 더 잘만들어 놨더군요...

바닥은 마루에다 에어매트 넓은거 깔려있고..

고기구워먹을수 있게 화로 준비되어있고 전기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이스 박스도 비치되어있는데 국립공원이라 그런가 요금도 저렴합니다..

올해 개장했는데 산막텐트라고 완전 집같더군요...

일급수 계곡은 옵션인데 물이 얼마나 찬지 아이들도 한번에 풍덩 못들어갑니다..

가던날 밤에 비가 엄청내렸지만 아무걱정없이 잘 잤구요

집에서 가져간 먹거리 모두 해치우고 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단양에들러 온달관광지 드라마 셋트장도 보고

다누리 아쿠아리움도 들렀는데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휴가 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아들놈 장가만 가면 되는데 굼쩍도 않고 있으니...

세월이 가면 다 해결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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