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신환모~~~

대장마님 2014. 8. 7. 22:03

말복이자 입추인 오늘 잘 지내셨나요....?

해가지고 나니 바람이 제법 시원 합니다...

창밖에는 벌써 풀벌레 우는 소리 들리고...

며칠째 밤에만 비를 뿌리고 가니 낮에 일하는데 별지장 없어서 좋구요

세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추석이 얼마 안남았으니...

구월에 윤달이 들어서 올 추석이 많이 빠르지만

 모든흐름이 날자에 맞춰있으니 따라갈 밖에요..

오늘 말복이라고 복다림은 해야겠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당면 물에 불려놓고 오이고추,표고,당근,양파,돼지고기넣고

달달 볶아서 잡채 만들어 아이들 불러다가 맛나게 먹었습니다..

며칠전 편도선수술한 손자녀석 할머니 잡채가 짱이라며 엄지들어보입니다..

아직 목이아파 음식넘길때마다 눈을 질끈 감으면서도 굶을수는 없는지라...

저녁엔 일끝내고 들어온 남편이 치킨 시켜먹자해서 아이들과 함께 복다림 잘했습니다.

하루를 정리 하면서 생각해 보면 그래도 재미난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도 편안한 마음으로 숙면을 취할수 있게 기도 합니다....여러분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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