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창회...

대장마님 2014. 5. 26. 22:02

  이복녀[대장]   22:01  

엊 그제 금요일 일산 모임에 ...
문자받고 철석같이 참석한다 해놓고는..
까마귀 고기는 본적도 없건마는 캄캄하게 잊어버리고..
시골 형님댁 농삿일 거든답시고 주말동안 헤매다가
일요일 오후 결혼식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이 안났으니..
열심히 해보려고 애쓰는 회장단에게 미안하기 그지없어 전화도 못하고..
나 요즘 왜이러는지 ...대화중에 말놓치기 일쑤고 ..
몇일이 지나도 생각도 안나고....
심각해서 누구에게 이야기 하면 모두그러니 걱정 말라고 하는데..
까마귀 고기먹어서 잊어버린거면 돌아오게 하려면 뭘 먹으면 될지..
어찌 되었든지...그렇게 세월이 가고 있습니다....에휴~~~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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