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

대장마님 2014. 5. 4. 08:29

  이복녀[대장]   08:28  

딸아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
항상 함께 병원 나들이 하시는 할아버지 두분이 계시다는데..
한분은 홀로 되신지 한참이고 한분은 부인이 계시는데..
사는곳도 바로 옆집 이랍니다...
영감님이 계신 할머니는 약타러 혼자 다녀가시고
부인보다는 친구를 챙기시는 할아버지...
진료대기실에 앉아서 두분이 수다를 시작하시면
돌아가실때까지 계속 된답니다...
나이들수록 외로워 질수록 친구는 꼭 있어야 됩니다..
나에게 다가오지 않으면 내가 가는수 밖에 ...
친구 만나러 말이지요~~~!!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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