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입맛...

대장마님 2014. 3. 13. 13:09

  이복녀[대장]   13:08  

잠깐 은행 다녀오는데 봄바람이 옷속으로 파고듭니다...
바람맞은 코와 눈에서 줄줄 콧물 눈물이 쏟아집니다.
아침 일찍 돈벌러가는 남편이 " 아무것도 먹고싶은게 없으니 큰일이야"~~
내가 그렇게 잠꼬대를 하더라고 한마디 합니다..
입맛 없어도 열심히 챙겨 먹으라면서 말이지요..
매일 먹으면서도 뭘 먹으면 좋을까 신경 쓰는거 정말 싫은데
내가 만들어먹는거 싫어서 더 그렇겠지요...
누가 나 위해 며칠만 밥해줄 사람있으면 정말 좋겠다~~~~~!!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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