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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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마님 2014. 2. 10. 14:22

  대장(이복녀)   11.10.31. 17:36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 노래부르러 노래방에 가야만 할것같은 그런 기분입니다.....좋은 친구와 함께라면 더 좋겠지요........가을의 끝자락을 잡는 마음으로 말입니다.......마음은 그러한데 꼬맹이 병원데리고 다녀오느라 힘든것이 현실입니다....지금 저녁하는데 노래하러 못갈거 같아요~~~~~~~~~ㅠ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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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26. 12:01  

    날씨 추워졌습니다.....아이들 내복꺼내 입히고 두툼한 점퍼도 입혔습니다.....오늘은 오랜만에 한가합니다......아침에 자두랑 복분자 엑기스 걸러놓고 자두과육은 잼까지 만들었습니다......가까운데 계시면 나눠먹으면 좋을텐데....먹거리 만드는일이 평생 해온일이라 누가 열심히 먹지않아도 자꾸 하게됩니다....이젠 힘드니까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말이지요....다음달에는 김장도 해야하고...맨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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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21. 13:56  

    몸과 마음이 함께 지쳐 그냥 멍하니.........그렇지만 잠깐 내다보면 공원앞의 가로수 색색깔로 완전 무장하여 마지막 남은 생을 서늘한 가을바람 따라 손흔들어 주는 여유가 있는데.....그깟 감기하나 물리치지 못해서야.....그래서 기운 내려구요......내일은 초등동기 시아버지 돼는거 보러가는데 에너지 충전 만땅 해서 말이지요.......아~자 아~~~자~~~~~~화이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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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17. 21:12  

    오늘 결국 신장내과 다녀왔습니다......목이 문제가 아니라 위가문제라 위장약 과 편두통약을 받아 왔는데 기분이 그래서 인지 약 두번 먹으니까 많이 좋아진거 같아서 저녁에 좀 무리를 했습니다......오늘 밤에는 편히 잘수 있으면 좋겠는데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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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14. 13:14  

    며칠동안 바쁘게 돌아쳤더니 편도선 몸살이 찾아왔습니다....왠만하면 감기약 같은건 안먹고 버티는데 이번에는 주사에 약에....약이 독해서 그런지 헛구역이 나는데 계속 먹어야 할지 그만 둘지 생각 중입니다......가을 찬비가 내렸으니 기온이 내려갈터......신사회 여러분도 옷차림에 신경 쓰시고 감기조심 하십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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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08. 20:08  

    아침부터 체육대회가는 아이들챙겨 보내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결혼식 갔다가 70,80 콘서트 보고 저녁먹고 들어오니 이시간입니다......박수를 많이 쳐서인가 어깨가 뻐근 하네요.........내일오전 열한시에도 결혼식이있어 다녀와야하는데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 도래했습니다.......줄줄이 ......오늘 제 옆지기는 서울로 결혼식 보러갔는데 아직도 귀가 전입니다....초등 동기들 만나니까 헤어지기 싫은가 봅니다....오늘 저녁은 편안하게 잘수 있을거 같습니다.....여러분도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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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04. 10:50  

    아침 기온 쌀쌀합니다......귀찮으시더라도 두툼하게 입으시고 감기 안걸리시게 주의 하십시요......만병의 근원이 자리잡지 못하게 말이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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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03. 12:22  

    어제 우리부부 결혼 삼십이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하루하루가 모여 벌써 세월이 그만큼 흘렀는데 남은것이 무엇인지....날씨도 화창하고 휴일인데다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가 많아 그중 한곳을 남편친구 내외랑 다녀왔습니다..안흥 찐빵 축제를 보러가서 섶다리도 밟아보고 오방신장 작두타기도 보고 땅속에 파뭍어 찐 옥수수도 얻어먹고 가마솥 곰탕도 먹고..찐빵은 줄이 너무길어 맛도 못봤지만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인지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더군요..시내에서 하는 축제랑 시골 축제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장터 구경하다가 밭에서 막 뽑아온 배추 여섯포기샀는데 지금 소금에 절였습니다...김치 엄청 맛있을거 같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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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10.01. 14:16  

    비온뒤에 찬바람이 옷깃을 올리게 합니다.....오늘 꼬맹이 학교에서 알뜰시장을 열었는데 말이지요....제일 많은 것이 포켓몬 카드 , 딱지, 책,..값은 백원 부터 비싸봐야 이천원 정도 였는데 ..아이들이 챙길수 있을만큼만 보내면 좋았을텐데 너무많은 물건을 들고 온 아이들 물건 파느라 바빠서 다른 친구들의 물건을 구경할 시간도 없을뿐만 아니라 안팔린거 챙겨 가기도 버거워 하는 모습이 좀 안돼 보이더군요..시장의 흐름을 알게 하는것이 목적이었을터인데..어쨌든지 우리 꼬맹이 제장난감 자동차와여행용 샴푸셋트 각 천원씩 받고 팔아서 고무줄 총 하나와 게임기 하나 샀습니다..아직 일 학년 이라 서툴지만 잘해 내겠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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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24. 14:13  

    오전 내내 마당에 화분 정리 하느라 시간 보냈습니다....집안에 들여야할 화분과 마당에서 추위를 견뎌야 할 화분을 분리하면서 말이지요.....일주일 안에 봉오리를 열것같은 용담과 한달여 꽃 피우던 댕강이 그 힌꽃을 뚝뚝 떨어뜨리며 겨우살이 할 준비하는거 영양제도 좀 주고....연분홍 꽃입술을 조금 열고 있는 구절초 속도 궁금하고 ..보라색 꽃잎이 엉겅퀴같은 곤드레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여름내 꽃이 피고지고 ...손바닥 만한 마당에 자라고 있는 생명이 엄청 많습니다....일일이 손끝이 다 가야하지만 그래도 들여다 보면서 느끼는게 많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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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23. 13:02  

    오늘의 계획은 마음놓고 게으름 피우기 입니다.......금요일에다 내일은 놀토라 꼬맹이도 학교 안가지요.....옆지기는 오늘저녁 동창모임에 갈꺼고 .... 엊그제 만두 빗어놓은거 끓여서 간단하게 저녁 끝내면 오랜만에 한가하게 마음 편하게 ....모두 내가 만드는 일이면서도 말이지요.......신사랑 회원 여러분께 저의 편안함을 보내드립니다.....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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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20. 16:22  

    병원 다녀 왔습니다.....지난번 크레아틴1.5나와서 내심 좋아했는데 이번엔1.7 도로아미 타불 됐습니다....과일 줄이라는 의사샘 조금 미워질려구 .......그렇지만 관리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셔서 그마음 버렸습니다........꼭 이십년이 넘었는데 그나마 겉모습 멀쩡하게 잘 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습니까.....그렇지만 사람인지라 검사받을때 마다 조금 좋아지지 않았 으려나 기대하게 됩니다.....고생하시는 환우 여러분 앞에서 어리광 한번 부려본거니까 너무 야단 치지 마십시요.....원래 내 손톱밑 가시가 더 아픈법이니까 말이지요..........ㅎ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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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18. 15:41  

    치악산 끝자락에 동생내외가 짓고 있는 집한채가 거의 완공됐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길가에 코스모스한들거리고 비온뒤에 선명해진 가을산 도 보기좋았는데 나뭇가지 길게 꺽어 가지끝에 낚시바늘 몇개달아 미끼끼워 물에 담궈 잡은 깔딱 메기...잡는재미 쏠쏠하고 매운탕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밤낚시 도중 정말 오랜만에 반딧불이도 보고 말이지요...밤에는 아궁이에 불때서 뜬끈뜨끈 해진 방에서 찜질 했는데 아침에 몸이 한결 개운 한거 같더군요....뜨거운 여름 끝자락에 가을 맞이 소풍 잘 다녀온거 같습니다....밤 여물어 알밤 떨어질 때 쯤 한번 더 다녀와야 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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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07. 14:27  

    오늘 사회복지의 날이라고 자원봉사 다녀왔습니다.....주 객이 전도되어 각 단체의 봉사자들이 구경꾼 보다 많았으니 행사가 제대로 홍보가 덜되서 그랬던거 같습니다........또 단체는 뭐가그리 많은지....진정한 사회복지로 가려면 세월이 얼마나 더걸려야 할지....어려운 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수있게 노력하는것이 복지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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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05. 19:06  

    서산으로 해가 넘어가서 노을만 남아있고... 이때쯤 시골 어느집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라도 보게된다면 갈곳없는 나그네의 쓸쓸함이 여기까지 전해질듯 합니다....한낮 뜨거운 햇살 아래 하얀 뭉개구름 무리지어 떠있고 바라다 보이는 치악산이 마치 코앞에 있는것 처럼 가깝게 보이더군요....머지않아 단풍도 들터 왠지 마음 한구석에 아련함이서립니다 .....아직도 내게 그런 감성이 남아있나 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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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9.03. 09:21  

    아침바람 시원합니다.........태풍의 영향 같습니다.....옆집개가 집을 나가서 주인이 대문열어놓고 기다리는데 돌아올지 .....한편 생각하면 쓸데없이 짖어대서 짜증난적 많으므로 안돌아 왔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않지만 그래도 키운정이 있는주인생각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사람이나 짐승이나 정이들면 그만큼 잊기 힘들어 지니....쓸데없이 짖어서 시끄럽더라도 돌아오면 좋겠습니다....".백구야" 헤메지말고 돌아와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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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8.30. 19:28  

    연이틀을 찌더니 시원하게 찐한 소나기 한줄기 뿌리고 가네요.........자연의 섭리에 적응 하며 사느라 지치지만 세월은가고 계절은 또 바뀔 것이므로 ..."모두 지나가리라"........그말씀 진정 명언 입니다....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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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8.29. 14:38  

    어제 벌초하러 시골 갔다가 고추 열근 이십만원에 사왔습니다....작년대비 배 가격입니다..그나마도 날씨 덕분에 물량이 없답니다...형님 덕분에 좋은고추 사고 덤 까지 얻어 왔으니 이보다 좋은일이 없는것 같습니다...무릇 주부란 일년 먹을 양념거리 준비 해 놓으면 마음이 얼마나 흐뭇한지 말입니다...오늘 수업다녀와서 한줄 남기고 갑니다.........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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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8.27. 12:22  

    가을 바람이 좋아 일찌감치 빨래널었습니다......벌써 다 말랐습니다...비가또 내린데서 이불빨래를 할까 말까하다가 주섬주섬 걷어다가 세탁기에 넣어버렸습니다.....뽀송뽀송한 이불 덮으면 잠이 잘 오겠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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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8.24. 08:53  

    어른이나 아이나 모두 콜록 거립니다......그만큼 면역력이 약해진 모양입니다...되도록이면 외식안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나의 수고를 아랑곳 하지않고 감기란 녀석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으니...간단하게 치르고 넘어가기를 바랄 밖에요...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는 하루 되십시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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