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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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마님 2014. 2. 9. 14:39

  대장(이복녀)   11.01.25. 09:04  

오늘 볼일있어 일찍 들여다 보고 갑니다.......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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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23. 12:11  

    날씨 조금풀렸다고 어제저녁 고기좋아하는 사위가 삼겹살값 더 올라가기전에 먹어야한다며 사온 고기 마당에서 숯불피워 구어먹었습니다.....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귀찮지만 파절이 만들고 기름장 에 쌈장까지.....상추씻어 대령하고 나면 먹고싶은맘이 달아납니다.......그래도 인사치레로 몇점 집어먹었습니다......매일 삼겹살 해줘도 절대 싫다소리 안할 우리 사위 저 때문에 고생좀 합니다...............ㅎㅎㅎ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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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21. 18:19  

    아들녀석 집 보일러 때문에 서울 다녀왔습니다......한달동안 강원랜드에 출장나가 있는중이라 집을 비워둬서 말이지요....보일러가 꽁꽁 얼어 버렸는데 어차피 언거 설 연휴 지난다음 올라가서 녹인다길래 그러기로 하고 그냥 내려왔습니다....나라안팍으로 어수선한데 한파까지 보태서 올겨울 나기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그렇지만 세월이 가다보면 봄이 올테니 그때까지 잘 지내야 겠지요....몸관리 잘하시어 봄맞이 하자구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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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20. 13:30  

    어제오후 계량기에 PVC 파이프 연결해서 이층으로 올렸습니다....물을 쓸수있게돼서 얼마나 좋은지요......임시 방편이지만 봄이되어 땅이 녹을때까지 그렇게 써야 한다는데 별로 불편한게 없습니다.........미린빨래가 아직도 세탁기에서 돌고있는중이고 신경쓰고 오르내리느라 피곤한 몸은 대중탕에가서 해결하고 .....그렇게 오전이 갔습니다....옛날 같았으면 두레박 우물퍼나르고 외양간 옆 변소간에서 볼일보고 ........사실은 그렇게 살아야 더 편할지도 모르는데....문명의 발전이 모두 좋은것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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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18. 13:41  

    수도 계량기 터지는일이 남의일이거니 했더니 어제밤 까지 나오던물이 뚝 끊겼습니다....계량기 박스열어확인했더니 하나가 터졌길래 우리거겠지하고 시청가서 삼만천원내고 왔더니 금방와서 교체해주고 갔는데 ....우리거가아니고 아래층거더군요....이사온지 삼년째인데 이층계량기가 어떤건지도모르고....오전내내 끓는물 부어가며 씨름해도 안되서 설비불렀습니다..물이없으니 엉망입니다...특히 화장실...오전내 얼었던 몸이 녹느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릅니다.......저녁에 운동도 가야하는데 씻지도 못하고 .......지금 사람왔으니 고치겠지요.....돈은 얼마를 달랠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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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17. 13:05  

    오늘 아침 추운날씨에 예방 접종하러 두놈이 보건소로 직행......입학하기전에 홍역 2차 접종하고 오라고 안내문이 취학통지서에 첨부되어 왔더군요......병원에 한달에 두어번씩은 가느라 예방 접종을 제대로 하지못해서 빼먹은게 많은데 별탈 없을지 걱정입니다.........19일 예비 소집다녀오면 이제 20년동안의 기나긴 학창시절이 시작인데 ......그 20년에 대학원까지 하고도 제 밥벌이도 못하는 이시대의 젊은이들을 보면서 과연 교육에 얼만큼의 기대를 가질수 있는건지.......너무빨리 변하는 시대탓이라고 핑계를 찾아보지만 미래가 밝지 않으니 걱정일 밖에요....그렇지만 세월의흐름에 발맞추다보면 좋을때가 있겠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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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15. 08:53  

    주말 아침 오징어 볶음해서 아침먹고 손주녀석 태권도장에서 썰매장에 가야한다며 준비중인데 제어미는 오늘이 제일 추운날이라 안된다며 싸우고 있습니다......폐렴 도지면 안된다면서 말이지요...너무 약해서 당하는 불이익이 크지만 당분간은 조심할 밖에요...올해 초등 학교도 입학하는데 잘 적응 할수있을지 걱정입니다....너무 걱정이 많은 제가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ㅎㅎㅎ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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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12. 16:21  

    저녁에 시래기국 끓이려구 지금 삶는 중 입니다....처마밑에 매달았던 마늘 두접 걱정돼서 내려봤더니 반은 얼었네요....오전내 씨름하고 얼지않은건 통에담아 김치냉장고에 언건 갈아서 냉동실에 .....그냥 뒀으면 비싼 마늘 다 썩힐뻔 했습니다....살림 살이 하는거 없이 신경 쓰이는게 많습니다.....시래기 국에 고기라도 한칼 넣으려니 시장 다녀와야 겠습니다....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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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11. 14:04  

    새해첫날 속초 나들이에 둘째주에는 부산에서 일박을 하고 왔습니다....칠년전에 부산을 대충 한바퀴돌았는데 이번에는 구석구석 다 보고온거 같습니다...거가대교를 시작으로 태종대 누리마루 광안대교 해운대등.......기장가서 멸치도 사고 자갈치시장에가서 꼼장어도 먹어보고....여자 열한명이 차한대렌트하여 일박이일 ....좋은추억 만들고 왔습니다...돈을 너무많이써서 당분간 회비열심히 모아야 할거 같습니다.....다음번 여행 계획하면서 말이지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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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07. 16:10  

    뭘하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그래 올해는 책읽는 해로 삼아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그랬는데 연일 별소득도 없는일이 바빠서 다음주로 미뤘습니다......내일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부산투어 가거든요...다녀와서 먹은마음 실천하도록 다짐합니다.......무슨핑계가 또 생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ㅎㅎㅎ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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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06. 13:36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왔다가 얼어죽었다지요.......? 날씨가 춥지만 겨울이니 그렇지요...화단에서 겨울나는 야생화 불쌍해서 비닐 덮어주고 가끔 들여다 봅니다.....그냥 제자리에 두었어두 이겨냈을 겨울을 사람이 욕심을 내서 할수없이 하는고생 같아서 말이지요.......그렇지만 이 추위 아랑곳 없이 버티는걸 보면 제 아무리 만물의 영장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이 제일 약한거 같습니다.....작은 풀한포기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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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1.01.03. 14:50  

    숙소 예약 철회하기가 미안해서 친구들 불러모아 속초 다녀왔습니다.....대관령에서 눈을 만났는데 그보다 심한건 서울로 귀경하는 차량행렬 이었습니다.....날이흐려 해맞이도 못했을텐데 귀경길에 고생까지......속초에 도착하여 아바이 순대골목에 갔더니 줄서서기다리는집이 한군데 있었는데 배가고파서 그옆집에서 비싼 순대 먹었지요...유명한만큼 값도싸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바람도 없는데 너울성 파도가얼마나심한지 덩달아 회값도 비쌌구요..그렇지만 친구들과함께하는 건 정말 좋았습니다.....수북하게 쌓인 눈길을걸어 동명항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었구요....돌아오는길에 미시령 터널도보고...새해맞이제대로 하고왔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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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30. 18:32  

    새해 첫날 일박이일로 남편친구 부부세쌍이 놀러가기로 했는데 눈이 너무많이 와서 못갈거 같습니다.......연휴 이틀을 구제역 때문에 횡성 형님댁에도 못가고 방콕하게 될거같아 벌써부터 맘상합니다.....이러 저러 다보니 하루밖에 안남았습니다....새해에 복은 물론이고 소원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 지도록 기원 하오니 행복한 한해 되십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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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28. 15:52  

    하얗게 내린 눈위에 발자욱을 남기면서 큰녀석 데리고 병원 다녀왔습니다.........폐렴이 왔는데 입원하지않고 버티려니 힘이듭니다......열이잡힌거 같아서 며칠 더 두고보기로 하고 약을 더 받아왔습니다....이틀후에 사진한번 더 보기로 하고 말이지요...엑스레이도 하도 찍으니 몸에 방사선 쌓일까 걱정도 되는데 어쩔수가 없으니 그게더 큰문제 입니다.....지금 방학기간이라 집에데리고 있으니 그나마 안심이긴하지만 정신이 사납게 설치는게 또 문젭니다......에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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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23. 09:52  

    아이들과 한차례 작은전쟁을 치르고 설것이 ..청소는 남편이 청소기밀어주고..빨래는 세탁기가 알아서 해주고...지금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혼자 즐기는 이시간 너무길어도 재미없지만 말입니다.....두루 들러서 인사드리고 아래층에 커피얻어먹으러 내려갔다 오겠습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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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22. 14:55  

    오늘 동지라고 친정 어머니께서 팥죽 쒀 주셨습니다.....이 팥죽먹고 새해의 모든액운을 물리쳐야겠습니다.........여러분께도 제 팥죽먹은 에너지를 장풍으로 보내드리니 만사형통 하십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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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20. 15:21  

    따뜻한 봄날 같았습니다.....마당에서 안사돈이 보내주신 대파 손질해서 심는작업을 했는데 얼마나 햇살이 따습던지요.....나라가 시끄럽지만 조용히 지켜볼 밖에요......아무일 없이 넘어가 주기를 바랍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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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17. 11:15  

    지금 원주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남편이 한차례 쓸고 나갔는데 제가 또한번 쓸었습니다..그런데도 잠깐사이 또 수북하게 쌓이네요.......애고 허리야~~~~그렇지만 겨울에는 눈이내려야 제맛인거 같아요.....화로불 피워놓고 고구마 구워먹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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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16. 10:06  

    가스값 내는건 뒷전이고 보일러 팡팡 돌리고 있습니다........작년에도 추웠는데 올 겨울도 그럴거 같아서 걱정입니다...서민 살기 어려운데 날씨까지 추우니 말이지요.....열심히 벌어서 세금냈더니 그돈가지고 싸움질이나 하는 나리들 줄줄이 꿰어 한강물에 목욕시키면 민생의 고달픔을 아시려는지......이 추운날 아침에 속이상해 한마디 합니다....불우이웃이 바로 국민 이라고 말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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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복녀)   10.12.13. 10:28  

    지금 밖에 진눈깨비 내립니다...추위를 몰고 온다니 채비들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한주의첫날을 비로시작 했으니 이번주내내 날씨가 안좋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겨울을 별탈없이 지내는게 우리 환우들의 희망사항일텐데 날씨가 도와주지않습니다.....그렇지만 힘내서 화이팅 하자구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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