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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날

대장마님 2022. 1. 2. 11:11
투석 다녀온후
이런저런 걱정이 떠나질않아서
몸을 고달프게 해야할것 같아
시작한 만두 
이백여개 빚어서 데쳐놓고
설것이 끝내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잘 될거다
그렇게 마음 먹어도 편치않고
그렇다고 그만두자 하기도 어렵고~


살다가 어찌 이런 곤경에 처하게 된건지
아마 모르긴해도 모든조건이 잘 맞아서
수술 이 끝나도 지금 처럼 
마음 편치 않을까봐 걱정 입니다


속 시끄러워 시작하고 마무리 했으니
새해 첫날 아이들 불러서 맛나게
끓여 먹이면서 마음 다독여야 겠습니다


신환모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