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터 쉴틈없이
바빴던 며칠~
어제아침 일찍 투표 끝내고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막내가 예매한
''늘근 도둑의 이야기'' 연극보러~!!
마침 선거일이라 쉬는아들 내외
마중 나와 점심 사주고
마로니에 공원도 둘러보고
대학로 에서 활기찬 젊은 이들도
만났다
배우와 관객이 한 호흡으로
즐긴 무대
작금의 정치 행태의 실랄한
비판에 박수 쳐 가면서
오랜만에 즐겼던 연극 무대~
5시35분 기차로 원주도착
세째제부 형 부고 받고
장례식장 까지 참석하고~
그렇게 바쁘게 지나간 며칠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푸~욱 쉬어야 겠다^^
날씨도 흐릿하니
잠자기도 좋을 테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