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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라는 시간

대장마님 2017. 8. 18. 06:11

밤새 담밑에서

존재를 알리던 귀뚜라미

아직 이른 아침에 퇴근하고

 

집앞 전봇대 위의 까치

일어나기를 재촉 하며

출근을 알린다^^

 

비 그친 후

먼지까지 말끔하게 사라져 그런가

새벽 기차소리 긴 여운으로 남는다

 

오늘이 시작 되었으니

하루를 살아낼 시간이 생겼다

나름 짜여진 스케쥴 있으니

계획 대로 실행하면 될터...

 

뜻 하지 않고 계획에 없는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긴 하지만

마무리 는 항상 뿌듯함 으로

남을수 있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

 

그래서 얻어지는 좋은 기분은

어려운 숙제 끝낸 것 처럼

뿌듯함을 선물로 남겨줄 테니..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선물로 남을 즐거움을 위해

치열하게 열심히 느껴보자

되돌릴 수 없는 아까운 시간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