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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선물

대장마님 2016. 11. 25. 10:52

 

 

춥다고 잔뜩 움츠러든

모든 세포를

친구가 선물로 준 맛사지 기로

충분히 맛사지한 아침..

 

엄청 좋다~!!

손안에 쏙 들어가서 부담없고

앉아서 티비 보면서 골고루

맛사지 할 수 있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동의 느낌도 아주 적당하고

맛사지 하고나면 온몸이 개운 하니

정말 고마운 선물이다..

 

더구나 더 고마운건

직접 써보고 좋다고

친구들 생각하고 선물 하겠다고

준비한 마음이..

 

누군가를 위하여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데

그마음이 고맙고 사랑스럽다~^^

 

기온 떨어져 쌀쌀한 아침

친구의 선물로 충분히 따뜻해 졌으니

불금을 알차게 즐길 준비 해야겠다..

일주일을 먹고사는일에 골몰한

동생들 불러다 저녁이나 먹일까

ㅎ~새벽 출근한 남편 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