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세 편안하게
쉬려 했더니
옆지기 쌀 사러 시골 가자고
오나가나 노인들 만~~
나이들면 죽음이나 아픈 사람 보는것이 일상이라더니
우리형님 척추수술 받으셨지만 별 덕 본거 같지도 않고~
손위 시누남편 하루종일
에구에구 앓는소리 하시는데
오랜만에 다니러 왔는데
형제분들의 상황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 마음 찡 하다
각자 그동안 쌓아뒀던 당신들의 상황을 설명 하시느라 소리가 커지는데
나는 듣지않아도 다 아는 소리지만 그냥 듣고 있자니
눈꺼플이 자꾸 친구 하잔다
시누남편 이야기 시작 하셨으니 언제 끝날지~?
오늘은 그렇게 하루가 가고있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