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현관밖에 잠깐 나갔더니
다시 겨울 온줄~~
밤에 비가 살짝 내렸는가
땅이 촉촉허니~~
어제 텃밭 골 켜고 퇴비 넣었더니 아침햇살과 밤에내린 비에 발효 중인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잔디캔거 남편 친구 농장에 갔다줬더니 냄새진동하는
계분 퇴비 다섯부대 줬지만
도저히 마당에 쓸수없어
횡성 큰댁에 실어다주고
냄새 안나는 알갱이 퇴비 세포대 가져와서 뿌렸는데
조카말에 의하면 생땅에 좋은거라고~~^ㅎ
그리하여 이제부터 무엇이든 심어볼 요량인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좀 기다려야 될듯 하네요~
땅속에서 고개 내밀던 새싹들이 잠깐 주춤 하겠지만 밀려오는 봄기운을 막지는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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