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쪼끔 무리 해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데
오후나 되야 붓기가 가라앉는다~~
만성 신부전 26년차~~
나름 긍정 마인드와
철저한 관리로 그만그만한데
이년전부터 리듬이 깨져
수치 오르락 내리락 ~
널뛰기 한다~~
덕분에 항상 조심하니
골골 백수 할지도~~ㅎ
가끔씩 삼식이 운운 하지만
비빌언덕이 남편 뿐이니~~
오랜동안 옆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터
그래도 별말없이 지켜봐주니
그 또한 고마운 일인데~~
내이름에 복 "복"자 들어있어
그덕인가 ~~?
오늘부터 며칠동안 마무리 공사있어 일찍 나간 남편~
덕분에 널널한 아침시간
밴드 순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