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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대장마님 2015. 12. 1. 20:17

신호등 앞에서..

좀 빨리 왔으면 건널수 있었는데..

육십년 인생살이

무에 그리 바빴는지..

지난시간 버린거

아까움 보다

기다리는 잠깐이

더 지루하게 느껴지는건

아직 인생의 경지에

올라서지 못해서

그래서 그럴텐데..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

아무 생각 없이 ~~

그렇구나~~

왜 한숨이 나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