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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삼식이

대장마님 2015. 11. 20. 21:13

모처럼 삼식이 아저씨 없는날...

누구랑 점심이나 먹을까해서

삼십년 지기한테 전화 했더니...

오늘 하필 김장 한다고 퇴짜~

요즘 부부간에 문제있어

속시끄러운 친구 와 밥먹으면서 뒷담화나 해볼까 했더니 원주 아니라고 퇴짜~

옆에 붙어다니던 친구들은 거제도로 여행갔으니 퇴짜~

갑자기 혼자된기분~~

저녁에 얼굴 보겠지만 점심시간이 문젤세 그려~

너무 한가해서 헛소리 하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자유의몸이 되었으므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