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해가 뉘엿뉘엿..
저녁에 일터에서
돌아올 남편 맛난거 준비하러 다녀오는길~~
한집 건너 하나씩 자리하고있는 커피집..
오지랍 발동하여
집세는 나올정도 되나~?
윈도우 너머로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썰렁하니~~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진지가 오래 되었지만
요즘 집구하러 다니면서 들여다본 속 사정들이
남의일이 아닌것같아 등줄기가 서늘하다..
우리야 어찌 견딜수 있겠으나 후세들이 감당 할수 있을지~~
마음 바쁜 와중에 쓸데없는 걱정 하느라 머리가 어지럽다~~
양미리 한타래 사왔으니 맛나게 졸여서 상에 올려야 겠다..
웬수니 악수니 해도 내 인생에 동반자 남편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