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눈...

대장마님 2014. 4. 4. 12:08

  이복녀[대장]   12:06  

치악산이 하얗게 눈에 덮이고...
차가운 비 맞은 벗꽃은 하얀 꽃잎을 눈처럼 뿌리고....
벌써 금요일 입니다.
엊그제 꽃 몽오리던 목련이 거친 비 바람에 버티지 못하고
툭툭 소리내며 꽃잎을 떨구는데....
우리네 인생의 한자락 같아 가슴 짠 합니다....
좋은 시절 잠깐 이라 언제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그러다 보니 지금 여기까지 .....
인생은 육십부터 라니까 다시 꽃을 피울수 있게
에너지 충전을 해야겠습니다....
자~~~~우리 모두 화이팅~~~~!! 새글

오전에 버스타고 시청에 여권 사진 갔다주고 왔다.

여행을 잘 다녀올수 있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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