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부터 시작해서 십오년을 자란 동백이 생에두번째 꽃을 피웠습니다.
큰시누님 시댁인 울릉도에 다니러 가셨다가 얻어다주신 어린묘목을
좁디좁은 화분에다 가두어 두고 나름 보살핀다고 애지중지....
그정성 덕분인지 지금까지 딱두번째 꽃을 보여주는건데...
새해첫날 바알간 입술을 보이더니 오늘아침 황금빛 속을 활짝열어
고고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타향에 와서 기후에 적응하느라 ...좁은 화분에 맞춰 몸사리느라..
무진애를 쓰더니 ....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자 어렵사리 피워낸 단한송이 동백꽃..
2014 올한해가 동백꽃의 기운을 받아 행복할거 같습니다~~~~
큰시누님 시댁인 울릉도에 다니러 가셨다가 얻어다주신 어린묘목을
좁디좁은 화분에다 가두어 두고 나름 보살핀다고 애지중지....
그정성 덕분인지 지금까지 딱두번째 꽃을 보여주는건데...
새해첫날 바알간 입술을 보이더니 오늘아침 황금빛 속을 활짝열어
고고한 자태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타향에 와서 기후에 적응하느라 ...좁은 화분에 맞춰 몸사리느라..
무진애를 쓰더니 ....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자 어렵사리 피워낸 단한송이 동백꽃..
2014 올한해가 동백꽃의 기운을 받아 행복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