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생~~~~
대장마님
2013. 8. 22. 11:27
사람 으로 살면서 여기저기 부대끼다 보면 마음이 점점 오그라들어 좁아지는 모양이다.
별일 아닐수도 있는일에 자존심 상하고 더구나 그일이 동생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라 더 속이 상한거 같다.
나에게 섭섭함이 있어 그렇다고 해도 마음의 상처가 쉽게 가라 앉을것 같지가 않다.
모든것이 나의 욕심때문이라고 자위를 해봐도 배신감에 모든것을 포기하게 되는것 같다.
그 와중에 병원에 가서 수술받는 바람에 내 일신이 더 고달파 졌다.
이달 말까지만 나온다고 사람구하라고 했는데 진행중인지 모르겠다.
나의 신장 수치가 불안하여 그것도 걱정인데 그동안 받은 스트레가 수치올린 주범이 아닐른지.....
동생의 수술이 걱정 되기 보다는 괘씸함이 너무 커서 빨리 그만두고 싶은 마음뿐이다.
장서방이 오늘 서울 올라갔는데 내일 퇴원할 모양이다.
어찌 되었든지 모두 잘 해결되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