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바닥

투석 받으면서 너무 무리를 했는지 김장 준비 할때부터

식은땀이 줄줄 나면서 기운이 떨어져서 맥을 몾추겠습니다...

지지난주 1킬로쯤 뺀날 그날 집에와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어제는 600정도 빼고 와서 견딜만 했는데

간호사 말은 건체중을 좀 올리는게 어떻겠느냐고 ~?

그러면 기운이 덜 떨어지려는지~

김장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

좀 기다려 보려구요...

투석 후에 속 울렁 거림은 많이 가라앉은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먹지를 못해서 그런건지~?

한번씩 땀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머리가 비맞은것 처럼 후줄근 해집니다

혹시 저혈당이 와서 그러는거 아닌가 싶지만 당뇨도 아닌데 그럴수가 있는건지..

지난주 금요일에 투석 받고 어제 갔는데 600그램 늘었더라구요

너무 적은건지 ..그렇다고 억지로 먹을수도 없어서 걱정 입니다

아직 투석 초기라 그런건지 별수 없이 적응 할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