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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장마님
2019. 11. 12. 16:01
드디어 사진 찍었습니다
비밀리에 커튼뒤에 숨어서~
얼마나 경계가 심한지
그래도 오분간격으로 드나들며
먹이 물어다 줍니다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에
동네 직박구리도 입을벌리고
감나무 그늘에 날아들어
헐떡 입니다~^^
텃밭에 물주다가
목마를텐데 아무도 없을때
먹고 갈래나 싶어 물 받아놔줍니다
날아다니는 새도 어쩌다가 시내에서 고달픈 일생을 살게된건지~
저녁때가 되니 그늘은 좀
시원해 졌습니다
우리집에 세들어사는 곤줄박이도
새끼 잘키워 나가고
동네 목마른 다른 새들도
우리집에와서 목 축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