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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왔다
대장마님
2018. 9. 23. 09:05
추석 명절에
우리집에 경사 생겼습니다~
어제밤에
시월초 예정일이던 며느리
애기 낳았습니다
걱정과 달리 순산해서 고맙고
애기도 건강하니 감사합니다
오늘 애기 보러 서울갑니다
조리원 들어가면 면회도
금지라서 얼굴도 못본답니다
이제 아비된 아들녀석
'' 이뻐''~ㅎㅎ 합니다
어깨도 좀더 무거워 지겠고
몸도 힘들어 질텐데 좋아라하는
모습에 흐뭇 합니다
진짜 할아버지 됐다며
좋아하는 남편~
그동안 쌓은덕이 많아서
좋은일이 많다며 덕담 하는 동생들
그래서 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더 뜻깊은 명절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친구 여러분도
즐겁고 해피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