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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바람냄새

대장마님 2018. 9. 10. 10:56

소갈머리 듬성듬성 하다고

딸래미가 미용실에 케어 받으라고

선결재 했다길래 가는길~

 

햇살 따끈하여

이리저리 자리 옮기다

버스창문 한뼘쯤 열었더니

상쾌하고 깨끗한 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데~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바람냄새

아침부터 상쾌한 바람에 힐링하고

나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낼 거다

 

매일봐도 또 보고싶은

친구들과 점심도 함께 하면서~!!

 

사랑하는 내 친구 여러분도

오늘 하루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