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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오이냉국

대장마님 2017. 6. 24. 18:32

흙먼지냄새 풀썩 나더니

기다리던 반가운비 후두둑 내린다

장마전선 올라온다지만

주말 에 만이라도 푹 내려주면

정말 좋겠구마는~

 

덕분에 며칠동안 뜨겁던 기온이

적당하게 시원해서 좋다

 

점심 거하게 먹었으니

저녁은 간단하게 미역오이 냉국으로~

서울까지 결혼식 다녀온 남편

고단한가 코까지 골며 숙면중~

일어나면 밥한술 말아서

훌훌 넘기고 오늘하루 마무리~

 

밥으로 시작해서 밥으로 끝나는

나의 하루 ~~~에혀

그렇게 하루가 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