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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대장마님
2016. 10. 27. 08:30
바람 불고 비내리는 제주 바닷가
날씨가 무슨 상관인가..
한바퀴 휘돌아 피곤한 다리
바닷가 이층 카페 한자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망중한 힐링타임~
혈기왕성 젊은이들
부는 바람 에 기대어 파도타기 즐기고
늙지도 젊지도 않은 우리는
차 한잔 앞에놓고 오전내 찍은 사진
전송하느라 시끄럽다..
맛난거 먹고 티격태격 하면서
한 켜씩 쌓여가는 추억 ..
당장 내일부터 오늘이 그리울텐데
금방 달나라 다녀오는 정신
붙들어 매고 소소한 작은것 까지
눈속에 기억속에 담아보자..
자주 함께하기 쉽지 않을 것이니
이박삼일 회갑기념 제주 여행
즐거움만 가슴 가득 채워 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