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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대장마님
2016. 9. 25. 09:19
원래 건강치 못하지만
꼭 주말에 더 아픈건 왜인지
열 때문에 이불 두개씩 덮고
끙끙 앓았는데 다행히
오늘아침 좀 가라 앉았다
코끝 살짝스친 가을 바람에
감기 들었나 보다
남편 걱정스러운가 응급실
가잔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 졌지만
나이들수록 이젠 정말 걱정 되는가 옆에서 안절부절~~
어차피 월요일에 결과보러
가야하니 걱정말라고~
이틀동안 조리한 덕분인가
오늘은 살만하다~
창밖으로 내다보니 바람이
제법 분다
공연히 마음도 썰렁하니
오늘은 누구와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