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마님 2015. 11. 20. 21:08

 

고물거리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 한데~

어느사이 뼈마디 굵어지고

가끔 꽥꽥 소리도 지르는

남자아이로 자란 녀석~~

아이가 자란만큼

나는 주름살 늘어간다~

지난여름 나들이길에

강아지풀 수염 붙여줬더니

사진 으로 남겨야 한다며..

그래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