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마님 2015. 11. 20. 20:53

은행닢이 황금색으로 물들고 나락은 알곡으로 추수되는 이가을에~편지한장 쓰고싶어지던 예전 그마음은 어디로 갔는지~낙엽떨어지는 스산함이 마음 시리다~~

쌓여있는일은 산더미같은데 손끝하나 까딱 하기 귀찮은건 나이 탓이려니~

이 가을이 더 깊어지기전에 잠깐이라도 즐길수 있었으면~~

잔뜩 흐린하늘 빛처럼 마음 무거운 이아침에 친구들도 생각나고 나 지금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