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야유회~~~
대장마님
2015. 7. 26. 09:59
오늘 초등동기 여름 야유회에 갑니다....
젊었을땐 사느라 바쁘고 챙길 여력 없었는데
나이드니 친구의 귀함을 깨달아 부를 때 마다 열심히 참석 합니다..
서울에 가서 자리잡은 친구들은 어제부터 내려와 있는데
남편있는저는 식사 해결해주고 이제 나가려고 합니다..
나이먹은 남편 초등동기 모임에 가는 마누라 등뒤에서 눈 흘깁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친구가 좋은걸 어쩌겠어요..만나러 가야지..
맛난 음식도 준비 되어 있을거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보는것도 즐거울테니
거기다 어제 밤까지 내리던 비도 오늘을 위하여 그쳐주고 말이지요..
정말 즐거운 휴일 해피데이 입니다....여러분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