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정기검진
대장마님
2014. 11. 27. 21:30
화요일날 정기검진 다녀왔습니다...
cr 3.14
여과율 16
의사샘 그래도 더 올라가지 않고 내려가는중이니 걱정 말라고..
두달전 cr 3.3 이었는데 그때 받은 충격이 컸던터라 아직 속이 상한데
그래도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 한마디가 많은 위로가 됩니다..
1.2 로 시작하여 3.3 될때까지 23년 걸렸으니 잘하면 투석없이 살다갈수도 ....??
그렇게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관리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암도 나이가 많으면 진행속도가 느려진다고 하니 나도 그렇기를 바래 봅니다.
오늘은 씩씩하게 딸래집에가서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해 주고 왔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도 좋았는데 친구와 함께 먹은 짜장면이 더 좋았습니다..
가끔씩 먹지 말라는거 먹는 재미도 쏠쏠 하거든요...ㅎㅎ
내일 비가 온다는데 비오고 나면 추워 지겠지요..
몸관리들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