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몸의반란..

대장마님 2014. 8. 27. 10:57

아침햇살 맑고 청명하여 콧바람 쐬러가기 딱 좋은 날씨네요..
그동안 몸관리 안하고 함부로 부려먹기만 해서인지
병원 드나들이 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의사만나 듣는소리는 점점 염려쪽으로 바뀌고 있으니..
내일을 위하여 사과나무 한그루 심을 생각이 저만치 멀어져만 가고..
젊었을때 나이 어렸을때 그때 내 몸을 좀 아낄걸...
누군가 방송에 대고 그런말 합디다..
내 몸이지만 아껴쓰지 않으면 반란을 일으킨다고..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건 내 자신인데 ..
늘 남편과 자식위한다는 핑계로 결국은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니..
어제 병원에서 받은 충격이 컸던터라
아침부터 우울한 얘기 늘어놨네요...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