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월...

대장마님 2014. 8. 25. 17:26

비는 찔끔 거리고 몸도 따라 찌뿌둥한 월요일입니다..
눈 깜빡하면 주말 되고 어영부영하다보면 금세 추석인데
올해남은 사개월 ...애고 한숨 나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건
아깝다는 생각없이 흘려보낸 시간때문일겁니다..
이제는 글쓰는것도 시간이 한참씩 걸리는데
그래도 머릿속 자갈을 굴려 편안한 마음을 옮길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는 중입니다..
인생 남길것이 없으니 그때 그때 생각을 끄적여 보면
시간 지난후 그땐 그랬구나 할거 같아서 말이지요..
저녁에 두부찌개 만들어 놨는데 식구들 들어와서
맛있게 먹어주면 오늘 하루 일과 ~~~~끝~~~!!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