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백산...

대장마님 2014. 8. 12. 11:12

  이복녀[대장]   11:11  

소백산 남천 풀옵션 야영장으로 GO~~~~
가는길에 부슬부슬 비내렸지만
아들 여친까지 여덟명이 렌트카 빌려서..
거리도 가깝고 뜨거운 바다보다는 국립공원이 나을거같아서..
딸래미가 예약해서 남편.사위.아들 각 이십만원씩 갹출하고..
집에있는 먹거리 몽땅 싸들고 정말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야영장 얼마나 잘 해 놨던지 왠만한 팬션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여덟명이 충분히 잘수있게 넓고 바로 아래 일급수 계곡물은 옵션이고
고기구워먹으라고 화로까지 ....밤에 비가 장난아니게 왔지만 집처럼 편안하게..
돌아오는길에 단양에 들러 다누리 아쿠아리움,온달관광단지랑 볼것도 많고..
아이들과 함께 다니는거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