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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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마님
2014. 2. 10. 14:20
대장(이복녀) 11.08.22. 21:11
엇그제 울타리 밖에 까지왔던 가을이 대문안으로 들어온거 같습니다.......제법 선선하고 하늘이 한뼘쯤 올라간거 같고 말입니다.....귀뚜라미 풀벌레 소리 밤새 들리고 계절이 변하는걸 제일 먼저 알리는 우리집 꼬맹이들 어김없이 병원출입 시작 했습니다..........오늘부터 개학이라 이제 겨울 방학까지는 좀 편안 하겠지요.....방학 내내 비오는 통에 정말 힘들었거든요...농부들 가을걷이 잘 할수있게 날씨가 도와주십사 기도합니다........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2]
대장(이복녀) 11.07.08. 08:38
냉장고 앞에서서 "지금 뭐하려고 했지".......다용도실 열어보고 "왜 문열었나"......?? 하루에도 몇번씩...치매초기 증상이라는데 걱정스러워 친구들한태 물었더니 자기들도 그렇다고 이구동성....정신이 맑지못하고 멍한게 환경 때문인지 나이때문인지.....심각하게 고민중인데 막내동생 하는말 "공부하면 된다" 입니다......아직 육십은 안됐으니 한번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그것도 생각 뿐이지 용기가 안납니다......시작이 반이라니까 이번 학기 무조건 등록은 하려구요....도전 종목은 보육교사 자격증 따기 입니다...애들좋아하는 내적성에도 맞을거 같아서 말이지요......흐리고 비오는날이지만 즐겁게 보내십시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