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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림이 결혼....

대장마님 2014. 1. 13. 18:04
한나뿐인 남동생이 딸래미 시집 보내는데 다녀왔습니다..
서른된 큰애를 제치고 스물일곱 작은딸이 먼저 갔네요
어쨌거나 누구라도 빨리 가야 그만큼 어깨가 가벼워 질테니..
하나남은 내 아들녀석은 올해도 넘기려는지...
자식 참 마음대로 안되는거 같습니다.
세상만사 마음먹은대로 되면 그것도 우스울터..
동림이가 충연이 한테 전화한 모양인데..

주연이 한테는 차마 전화도 못하고...

둘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평생 얼굴 안보고 살아도 그만이겠지만..

괘씸함이 가라앉지않아 따뜻하게 말한마디 건네기도 싫고

아이들과 뭐하자는건지 .....

그렇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으니 ....

동생내외가 더 마음에 안들지만 어쩌겠는가...

신경 안썼으면 좋겠는데 그럴수가 없으니 그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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